자동차 노란색 경고등 엔진경고등에 대해 알아볼게요

운전 중에 갑자기 뜬 노란색체크 경고등 뭘까요?

어느날 운전하다가 갑자기 계기판을 보게 되면 경고등들이 뜨는데요. 생소한 노란색 경고등을 보신적있으실꺼에요. 이것은 엔진경고등 이라고 합니다. 정말 초보도 알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이 경고등은 무엇인가요?

위에 말씀드린거처럼 "엔진경고등" 이라고 합니다. 모양을 보시면 알겠지만 엔진의 형상을 띄고있죠. 엔진부품쪽에 이상이 생겨서 뜨는 경고등인데요. 엔진이라면 자동차의 생명과도 같은데 큰일났다고 생각하실수 있죠. 하지만 크게 당황하실 필요는 없어요. 당장 차가 퍼진다거나 멈춘다거나 하는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지요. 크게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 아래서 알아볼게요.


산소센서 오작동 의심

산소센서 부품 모습


산소센서란 배기가스의 산소 농도 정도를 측정하여 엔진의 연료분사를 컨트롤하는 센서입니다. 이 센서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게 되면 엔진경고등이 뜨게 되구요.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연비가 이전보다 훨씬 떨어져서 주유한지 얼마 안됐는데 기름이 금방금방 바닥이 나는 현상을 겪으실수 있어요. 예민하신분들이라면 눈치 채실수도 있어요. 또 배출가스가 증가하게 되죠. 물론 운행하는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오래 방치하면 안되겠죠? 시간이 날때 천천히 가셔서 꼭 점검을 받아보세요. 




주유캡이 덜 닫힌경우

이 경우는 아주 다행인 케이스죠. 말 그대로 주유구의 주유캡이 완전하게 잠기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고등일수도 있어요. 이럴때도 엔진경고등이 뜨게 됩니다. 주유를 한후에 달칵 소리가 나게 닫히지 않는 경우를 의심해볼수 있기 때문에 쉽게 체크 해보실수 있는 경우입니다. 


점화플러그 불량


점화플러그 부품모습


자동차는 엔진에서 연료와 공기가 만나게 되면서 폭발작용을 하게 되는데 그 동력을 이용하여 엔진은 콸콸 돌아가게 됩니다. 이때 폭발작용을 돕는 부품이 점화플러그에요. 점화플러그가 고장이 나게 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시동이 평소보다 잘걸리지 않는다거나 아예 안걸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현상은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될때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보통 3~4년에 한번 배터리는 갈아주면 이상이 없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점화플러그를 의심해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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