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예방 방법 과 상태 확인 방법

자동차 에서 배터리는 엔진처럼 중요한 역할

자동차에 있는 모든 기능들은 대부분 배터리로 돌아 갑니다. 에어컨이나 오디오 그리고 겨울/여름에 자주 사용하는 엉따나 쿨시트 또한 마찬가지이죠. 전기는 자동차 앞에 위치한 엔진룸 내부에 있는 배터리에서 공급이 되요.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하게 되면 자동차는 시동이 거릴지 않아요. 왜 그런지 원인을 알아보고 어느정도 예방법을 안다면 추운 겨울철 배터리방전을 어느정도는 피해갈수 있겠죠? 


 


배터리 방전의 원인과 상태 확인방법



아마 오래 차를 운행하신 분들이라면 한두번정도 배터리가 방전이 된 경험을 하신적이 있을 겁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각각의 이유를 알아보고 예방을 해보도록 해봐요. 




장기간 시동을 걸지 않았다

모든 기기가 오랫동안 사용을 안하면 먼지가 쌓이고 고장이 나거나 전기가 소모 되는 거처럼 자동차 역시 장기간 사용을 안하게 되면 방전 될 위험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배터리를 조금씩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예방방법은 장기간 사용을 안할시에는 최소 5일에 한번은 시동을 걸고 10분~15분정도는 차량을 움직여 주세요.  엔진의 동력으로 인해 배터리는 충전이 됩니다. 때문에 운행을 할수 없는 상황이다 하더라도 자동차 시동을 10분 이상 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차량 내 외부 전등을 끄지 않았다

실내등이나 바깥에 전조등을 켜놓고 집에 돌아 왔을때 배터리 방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에 출시 된 차들은 시동을 끄고 차량문을 잠그고 나면 일정시간 뒤에 모두 꺼지게끔 되어 있지만 이전 오래 된 차량들은 그러지가 않죠. 예전에 실내등이 켜져 있는 차들을 보고 차주한테 전화나 문자를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방법은 당연히 잘 확인하고 끄고 내리는것이겠죠?



 


블랙박스 상시전원 상태




요새는 블랙박스가 필수죠. 설치 전에 항상 물어 봅니다. 상시전원을 할지 시동걸었을 시에만 블랙박스를 킬지 말이죠. 자동차를 적어도 3~4일에 한번씩 운행하시는 분들이라면 24시간 켜놓도록 설정해 놓아도 상관 없지만 장기간 주차만 하시는 분들은 24시간 돌아가도록 해놓은 다면, 머지 않아 방전이 될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카메라를 24시간 동작 시켜놓는 기기인데 당연히 전기소모가 크겠죠? 예방법은 주차모드로 전환 시켜놓는게 효율적입니다. 블랙박스 주차모드는 차량에 충격이 있을 당시에만 녹화를 하도록 해주는 기능 입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기온이 낮을 때 외부주차 했다

기본적으로 전자기기는 추위에 약합니다. 자동차 엔진룸에 있는 배터리 역시 일정온도 이상 내려가게 되면 온도에 취약해지죠. 때문에 가급적 정말 추운날에는 지하주차장이나 실내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지하주차장이 미어터지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겨울 자동차배터리 방전이유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전기 에너지의 방출과 충전이 느려지게 됩니다. 때문에 자연적으로 방전이 될 가능성도 있죠.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배터리 점프 스타터라고 기기가 있습니다. 이 기기를 구비하고 있다가 전력이 떨어져서 방전이 되게 되면 배터리에 직접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법이죠. 가격은 약 8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사용방법은 인터넷에 검색 하시면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제일 베스트는 자동차보험 부르는 거죠. 대부분 보험이 1년동안 5회정도 무료로 기사님께 헬프를 요청 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방전에 쓰는거는 조금 아깝긴 하지만 사고 없이 지나간다면 5회권도 날아가기 때문에 한두번정도 이용하시는건 좋겠네요. 


마무리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기는 2~3년 정도라고 합니다. 3년 이상 사용하셨다면 교체를 권장 드립니다. 

또 위에서 말했던거처럼 차량 내부에 추가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수명이 조금 더 빠르게 줄어듭니다. 시동이 한 번에 걸리지 않거나 자주 방전된다면 배터리 수명을 의심해보고 점검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