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발톱 두개로 갈라짐 치료해야 할까?

새끼발가락 발톱이 두개로 갈라지는 증상

제 오른쪽 새끼발가락 발톱이 두개로 갈라진지는 벌써 몇년이 된지 모르겠네요. 이유를 좀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치료를 해야 할까요? 


선천적인것과 후천적인것

갈라짐 현상은 선천적인것과 후천적인것으로 나눠진다구 해요. 부모의 유전적 영행 때문인것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인데요. 어렸을때부터 갈라짐이 있었다면 선천적인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굳이 치료를 안하셔도 됩니다. 




후천적으로 발생하였다면? 

불편하고 높은 신발이 원인일수 있다


이 역시도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좋겠지만, 이유가 있어서 갈라진 현상이 생긴것이기 때문에 이양이면 원인을 파악하고 환경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치료를 받거나 완치를 하면 좋겠죠. 후천적인 이유로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발등을 계속 신다 보니 발가락에 압박이 가해지고 무리가 가게 되어 발톱의 뿌리가 손상을 받아 갈라지게 되는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때문에 높거나 압박이 많은 신발을 더 자주 신게 되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견이 된다구 하는데요. 또 다른 이유로도 무좀균이나 영양부족/수족냉증/빈혈등 많은 이유로 발톱의 강직이나 뿌리가 약해지게 되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구 합니다. 


결론은?

자신에게 맞고 편안한 신발을 신으세요


새끼발가락이 갈라져서 일상생활중에 양말을 신을때 실이 걸려서 거슬린다던지 맨발에 슬리퍼를 신을때 보이는 것이 거슬려서 함부러 뽑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데요. 자칫 잘못하여서 막무가내로 제거 하다가 새끼발가락발톱 뿌리에 손상을 주거나 피가 나며 세균이 침투하게 된다면 더 안좋은 현상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뽑지 마시구요. 정말 거슬리 신다면 조금조금씩 발톱깎기로 잘라 주시던지 병원에 내원하시어 흡착 드릴로 갈라진 부분을 제거하시는 정도의 치료를 받는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간혹 병원에서 증상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뿌리까지 뽑거나 페놀 이라는 약물을 이용해 제거하는 시술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절대로 함부러 뽑거나 하지 마시고 신경이 쓰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받아보세요. 생각보다 갈라진분들 많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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