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하는 습관부터 바꿔보세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나한테도 나는 입냄새에 걱정이신분들이나 지인들에게 듣고 걱정이 되서 검색하고 들어 오셨다면 잘들어오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아요. 저희 와이프는 치과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저는 자연스럽게 올바른 양치방법과 치약의 양의 중요성을 알았는데요. 당연하면서도 지나치기 쉬웠던 양치습관들을 고치면 충분히 입냄새가 호전될수 있다구 확신합니다.
치약 사용량을 줄이세요
저 역시도 치약의 양을 항상 많이 듬뿍 짜서 양치를 하곤 했는데요. 적게 하면 한거 같지도 않고, 덜 상쾌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아낌없이 짜서 했습니다. 하지만 입냄새를 생각하시는분들이라면 치약양을 소량으로 줄이셔야 해요. 자신의 치약 양은 어느정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혹시 많이 사용하고 계신다면, 새끼손가락의 손톱정도만큼의 양만 짜서 이용해보세요. 이것은 나는 몸신이다 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보여줬었는데요. 칫솔모 길이의 1/4 양만큼만 사용해야 올바른 양이구요. 칫솔의 위쪽에 살짝 얹히기 보다 칫솔모 안 사이사이에 들어갈수 있게 짜줘야 해요.
정말소량의 치약 이용
사진을 보시는거처럼 생각보다 양이 엄청 적죠. 저걸로는 양치를 한지 안한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게 전문가선생님들이 말하는 적정량이라구 하네요. 치약은 치아표면을 미백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치약이 많으면 치아의 마모도가 올라가고 입안이 건조해지고 쉽게 마르면서 입냄새가 날수 있는 주원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입이 마르게 되면 당연히 입에서 냄새가 쉽게 나겠죠.
양치 후 충분히 아주 많이 물로 헹궈주세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에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상쾌함을 느끼고 싶어 저도 평소에 양치 후 입을 많이 헹구지 않았습니다. 개운하고 그 상쾌한향 때문에 오히려 입에서 향긋한 냄새가 날꺼라고 생각했던건 제 큰 경기도 오산이였습니다.
충분히 10회이상 헹궈주세요
보시는거와 같이 적게 헹굼을 하게 되면 양치 전보다 구취 수치가 더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양치하고도 입냄새가 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양치 후 제대로 헹구지 않은 원인이 가장 클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못해도 충분히 10번이상은 헹궈줘야 합니다. 입에서 박하향이 나지 않을때까지 말이죠.
치실을 사용하세요
입냄새의 원인중 하나인 이빨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들은 양치를 해도 잘빠지지 않죠. 양치 후에 치실을 통해 마져 클린하지 못했던 이빨 사이사이를 청소해주세요. 요즘은 시판에 실 말고도 편하게 나온 치실 도구들이 많아서 30초만 투자해도 치실로 충분히 입냄새 제거 효과를 보실수 있어요.
가글 사용은 하루 1회만 하세요
제 주위에 영업하는 친구들은 아예 트렁크에 대형으로 가글통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거래처에 갈때마다 사용한다구 하는데요. 오히려 이러한 가글사용은 입냄새를 더 증폭시키는 증가를 가져오게 됩니다. 왜그럴까요? 가글성분 또한 알코올이 첨가가 되어있고, 입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당연히 입냄새가 나구요. 입안에 좋은 균인 유익균도 없애버리게 되죠. 더 나아가 구강진균증 증가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알아보았는데요. 결론은 올바른 양치방법이 입냄새 제거의 제일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입냄새가 몸 안에서부터 올라온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은 올바르지 못한 양치방법으로 입냄새 나시는분들이 대다수라고 하네요. 모두 건강한 양치습관으로 입냄새 없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