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산통 오고 응급실에 입원하여 11시 40분쯤에 출산 하게 되었어요. 때문에 당일 바로 입원하게 되었는데 1인실 자리가 없어서 예약만 하구 2인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일산 차병원 입원비 가격
자연분만 하게 될 경우2박3일이였구요. 제왕절개는 5박 6일 이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저희는 2인실에서 하루자구 다음날 1인실이 겨우 나와서 점심에 들어갔어요. 1인실은 보통이 일박에 16만5천원 생각 하시면 되구요. 저희는 2인실 하루를 사용했기 때문에 하루는 3만6천원 하루는 16만5천원 나왔습니다. 괄호 안에 비용은 기본입원료 이구 실제 저희가 낼 본인부담금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자연분만 총 비용
제왕절개는 100만원 초반대라구 하더라구요. 저희는 1박을 다인실에서 하여 좀 절약되서 총 비용 62만원 나왔더라구요. 자연분만은 2박3일 70~80 만원 생각 하시면 될거같네요.
깔끔하고 큼직한 복도에 보이는 문들이 다 1인실이에요. 확실히 신축 답게 모든것들이 깨끗하고 깔끔 합니다. 이래서 다 차병원 많이 오시려구 하는거 같아요.
병실 내부
내부도 아주 깔끔해요. 바닥은 우드톤이구요. 침실 위쪽으로 티비가 설치되어 있네요. 보호자는 개인적으로 보기에 목이 아펐어요.
보호자가 잘수 있는 침대겸 소파 입니다. 다인실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같이 상주를 할수 없지만 1인실은 같이 상주하면서 생활 할수 있어서 좋아요. 그거 때문에 더 1인실을 예약해 두었죠. 힘든와이프 혼자 놔두기 너무 신경쓰였거든요. 쇼파는 누워 자기에 조금 짧더라구요. 그 이래로 의자나 무언가를 연결 시켜서 다리 뻗어야 편하게 잘거 같네요.
디지털 수납장도 있어요
4자리번호를 누르고 별표를 누르면 비밀번호 설정이 되어요.
뷰는 10층이상이라 확실히 좋더라구요. 이건 보호자쪽에서 바라본 침실 모습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나 내부 입원실이 깔끔해서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차병원 이였습니다. 특히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시구요.
같은층에 있는 신생아실
신생아실은 같은 층에 있어요. 보호자가 받은 면회카드에 번호를 입력하여 미리 면회신청을 하면 약 3~4분정도의 포토타임과 함께 우리 이쁜 아가를 볼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첫날은 와이프는 거동이 불편하여 저 혼자 보고 왔었네요.ㅎㅎ 아직도 그 설렘이 가슴속에 있어 생각하면 두근두근 하네요. 저희에게 따듯하고 좋은 기억을 남겨준 차병원 고맙습니다.
